게임산업協, 새 수장에 최관호 신임회장

입력 2011-05-20 11:35 수정 2011-05-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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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총회 통해 선출, 게임 산업의 공감 성장 강조

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협회)는 20일 열린 총회에서 최관호 네오위즈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제5기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최관호 회장은 게임업계 대표적인 전문 경영인으로 네오위즈게임즈와 자회사인 게임온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네오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네오위즈와 각 계열사의 운영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최관호 회장은 "게임산업이 국내외적으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있는 시점에서 협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5기 협회는 '공감 성장'을 비전으로 게임산업이 가정과 사회의 공감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3대 추진 전략으로 △게임을 통한 가정의 소통 확대와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 △게임기업의 사회적 나눔 토대 마련과 사회공헌활동 강화 △게임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한 공정경쟁 시스템 구축을 꼽았다.

최관호 회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업계에서는 최관호 회장의 취임으로 지난 3개월간 공석이었던 회장 자리가 채워지면서 셧다운제, 자율심의제도 도입 등 게임업계 현안에 대한 대응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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