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400억 규모 파키스탄 변전소 사업 수주

입력 2011-05-18 10:55 수정 2011-05-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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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활용해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참여

▲대우인터내셔널 전병일 부사장(좌)과 GEPCO의 M. Ibraheem Majoka 사장(우)가 수주 계약을 한 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이 최근 EDCF (한국 경제협력 지원 자금) 활용한 파키스탄 경협 사업 공개 입찰에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참여하여, 파키스탄 구주란왈라주 지역의 배전사업자(GEPCO)와 7개의 132kV 변전소 사업 (약 400억원 상당)에 대한 턴키 공사 계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키스탄 동북부 지역 주요 거점인 구주란왈라주 인근 지역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132kV 변전소 7곳을 턴키(Tunr key:일괄 공급방식)시공하는 사업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그 동안 전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구주란왈라주 전역의 전력난을 해소함으로 해서 지역의 경제 성장 기반 조성에 지대한 공헌을 하리라 예상되며, 향후 개도국 전력 송배전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 사업에 한국업체의 참여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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