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美 주택지표 악화에 4주래 최저

입력 2011-05-1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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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투자신뢰지수 전월比 절반...英 인플레 2년반만에 최고

유럽증시가 17일(현지시간) 미국의 주택지표 악화로 4주래 최저로 떨어졌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유럽600은 전일대비 2.85포인트(1.02%) 하락한 277.28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62.69포인트(1.06%) 내린 5861.00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48.24포인트(1.21%) 떨어진 3941.58을, 독일 DAX30 지수는 130.89포인트(1.77%) 밀린 7256.65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미국의 산업생산이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고 주택착공실적도 크게 감소하면서 세계 경제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됐다.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투자신뢰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독일 ZEW 경기신뢰지수가 5월 들어 3.1로 전월대비 절반 이상 떨어졌다.

영국의 물가상승률은 2년 반만에 최고를 기록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높았다.

독일 타이센크루프가 소시에테제네랄의 투자의견 `보유` 하향으로 인해 3.58% 하락했다.

화학업체 BASF는 2.37% 떨어졌고 인피니온은 3.55%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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