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척추관절전문 바로병원은 17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원내에서 ‘건강나들이’ 검진행사를 개최했다.
250여명이 참가한 이번 건강 검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0세 이상 노년층은 물론 초·중등학생도 척추-관절 검사를 받았다.
학생들은 척추측만증 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며 무릎이나 어깨, 손목이 불편한 어른들은 관절 검진을, 허리나 목 등이 불편한 어른들은 척추 검진을 선택해 받았다.
이밖에 정형외과 전문의의 심층적인 진단과 함께 혈압-혈당 검사 등 기본적인 내과 검진이 공통으로 이뤄졌다. 이날 실시한 최종 검진 결과는 오는 6월 17일까지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