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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집 '하트 블라섬(Heart Blossom)' 이후 4년 만인 이 음반에는 모던 록 사운드의 타이틀곡 '홀릭(Holic)'과 이별의 아픔을 담은 '페인(Pain)' 등 2곡, 그리고 이 곡들의 리믹스 버전까지 총 4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음반 작업에는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KBS 2FM '이현우의 음악앨범' 연출자인 곰피디(본명 이충언)가 참여했다.
이현우는 15일 "수록곡들은 록적인 요소를 품었지만 전반적으로 통기타, 첼로, 피아노 등 아날로그적인 소리가 담겼다"고 소개했다.
곰피디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콜드 플레이를 떠올리게 하는 브리티시 스타일의 음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