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이 브랜드 전문관 ‘브랜드 플러스’에 패션 업체 ‘신원’의 입점을 기념해 정상가 대비 최고 82%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원은 이번 입점을 통해 옥션 ‘브랜드 플러스’에 ‘씨’, ‘베스띠벨리’, ‘비키’, ‘지이크’, ‘지이크 파렌하이트’ 등 20~30대 고객 대상의 의류 브랜드 제품을 평균 75% 상설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먼저, 의류, 가방, 구두 등 봄ㆍ여름 전 품목을 기존 오프라인 판매가 대비 최대 82% 파격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베스띠벨리 롤업 마 자켓’, ‘벨티드 포켓 슬림 원피스’는 최대 82% 할인된 가격인 7만49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원피스는 3~5만원대, 블라우스는 1~3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신원의 유명 남성 정장 브랜드도 옥션 브랜드 플러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배우 소지섭을 모델로 선정한 남성 유명 정장 브랜드 ‘지이크’, ‘지이크 파렌하이트’ 등 봄, 여름 남성 정장을 최대 8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셔츠와 카디건 2만원대, 남성 정장 세트는 7만9000원부터 12만원대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플러스’는 옥션이 최근 오픈한 브랜드 전문관으로, 기존의 옥션 상품과 별도로 총 47만여 상품이 등록돼 있다. 폴스미스, 프라다, 코치 등 해외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게스, 씨(SI), 올리브데올리브(OLIVE DES OLIVE), 컨버스 코리아, 금강, 레스포색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의류와 잡화를 아우르는 총 1천여개의 상품이 입점했다.
권오열 패션 브랜드팀장은 “평소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유명 패션 기업 신원의 남녀 브랜드 제품을 옥션 내 브랜드 전문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옥션 브랜드 전문관 사이트의 신뢰성를 강화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