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와이드밴드 칩 솔루션 기업 위즈에어(지사장 지형철)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월드 IT 쇼 2011’에 참가해 PC 속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선으로 전송해 TV 및 홈씨어터 등에서 재생하는 이지에어 신제품 3종을 미리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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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에어의 이지에어 제품군은 무선 초광대역 (Wireless Ultra Wideband, 이하 무선 UWB) 전송 기술을 사용해 PC와 TV 및 각종 재생기기등을 무선으로 연결해 PC 내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간단한 UBS 연결 킷으로 구성되어 설치 및 사용이 편리하다. 최대 1400 X 1050 (SXGA+) 디스플레이 해상도와 함께 32비트 트루컬러를 지원하며, HDMI 커넥터 등을 통해 48 kHz, 16비트 스테레오 사운드를 지원해 고품질 영상과 사운드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별도의 확장 모드를 제공해 PC에서 재생되고 있는 동영상 또는 기타 콘텐츠는 TV로 전송하면서 동시에 PC 사용자는 다른 작업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즉, 한 명은 PC 내 동영상 콘텐츠를 TV로 전송해 즐기고 다른 사람은 노트북으로 웹서핑이나 업무를 처리하는 등 하나의 노트북을 두 명이 동시에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지에어 솔루션은 UBS 포트를 갖춘 다양한 기기들과 연결해 활용할 수 있어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지에어 USB 연결 킷을 활용할 경우 빔 프로젝터와 노트북과의 연결 등 영상 및 각종 콘텐츠를 다양한 기기로 쉽게 전송할 수 있어 사무실, 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업무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번거로운 선 연결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훨씬 편리하게 각종 기기들을 사용할 수 있다.
위즈에어코리아의 지형철 지사장은 “고화질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작은 PC 화면이 아닌 대형 TV 화면에서 고화질 컨텐츠를 즐기려는 유저들이 크게 늘고 있다”라며 “이지에어는 가장 간단하고 비용효율적으로 TV를 이용해 PC 내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솔루션으로, 그동안 PC에서 즐기던 각종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무선으로 TV로 연결해 즐길 수 있던 제품이 사실상 없었던 만큼 얼리 어댑터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