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값, 5개월 만에 1달러 회복

입력 2011-05-11 16:30 수정 2011-05-12 06: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말 이후 1달러 밑으로 떨어져 하향세를 보이던 D램 값이 5개월 만에 1달러 선을 회복했다.

11일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대표적인 D램 제품인 DDR3 1Gb 128Mx8 1066MHz의 5월 상반월 고정거래가격을 4월 하반월(0.98달러)보다 4.08%(0.04달러) 오른 1.02달러로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상반월(1.09달러)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아 D램 제품 가격은 지난해 5월 상반기 2.72달러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2월 하반기에는 0.97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 1달러가 붕괴됐다.

이후 올해 3월 상반기까지 하락세가 지속되다가 같은 달 하반기에 D램 가격이 반등했다.

이 주력 제품은 이달 상반기까지 4기간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5개월 만에 1달러 선을 회복했다.

한편 D램익스체인지는 상반월·하반월로 나눠 매달 각각 메모리 제품의 가격을 책정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18,000
    • -0.18%
    • 이더리움
    • 3,267,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
    • 리플
    • 718
    • +0%
    • 솔라나
    • 192,900
    • -0.26%
    • 에이다
    • 474
    • -0.63%
    • 이오스
    • 638
    • -0.78%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1.13%
    • 체인링크
    • 15,320
    • +1.32%
    • 샌드박스
    • 340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