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투자자보호 서비스 강화

입력 2011-05-11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대표이사 최경수)은 10만 회원을 확보해 자산관리시장에서 검증된 현대증권의 대표 펀드 A/S서비스'Choice & Care(이하 C&C)'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고 11일 밝혔다.

2009년 출시된 C&C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개발된 펀드내재가치 분석 시스템인 현대FRS(Fund Rating System)를 통해 객관적으로 펀드의 가치평가, 성과관리, 모니터링을 하도록 한 혁신적인 투자자 보호 서비스로 이듬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최우수신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투자자에게 적합한 펀드를 추천하는 'Good Choice', 가입이후 펀드의 질적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Detail Care'서비스에 이어 'Choice Back' 및 'More care' 서비스가 추가됐다.

'Choice Back'서비스는 '가입철회 서비스'와 '판매보증 서비스'로 구성된다. '가입철회 서비스'는 펀드, ELS/DLS, 랩, 신탁, 채권 등의 상품가입 후 고객이 가입의사가 바뀌어 5영업일 이내 가입철회를 요청할 때 현대증권이 수취한 수수료를 반환해 주는 서비스다. 이어 '판매보증 서비스'는 현대증권 직원이 고객에게 적합하지 않은 상품을 판매했거나 상품의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경우, 가입 후 15일 이내에 고객이 요청을 하면 해당 상품을 환매하고 차액을 배상해주는 서비스로 이 두 서비스는 오는 1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More Care'서비스는 '상품 재구매 지원 서비스'로 기존에 가입한 상품의 성과가 현저하게 좋지 못한 경우와 장기투자를 할 경우에 재가입 한 상품의 수수료를 면제 또는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장기투자시 수수료 할인 및 면제서비스는 이달 초부터 시행 중이며, 가입상품의 성과에 따른 지원서비스는 출시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C&C 서비스의 본질은 '투자자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금융투자상품의 완전판매'로 과거 펀드중심 A/S서비스에서 대상을 펀드, ELS/DLS, 랩, 신탁, 채권 등 주요 금융투자상품으로 확대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또한 추천 및 모니터링 중심의 관리서비스에서 가입철회, 판매보증, 재구매지원의 보다 실질적인 고객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의 핵심이다.

최경수 사장은 “현재 고객님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C&C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현대증권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과 보다 안전한 금융투자 프로세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추후에도 금융투자상품의 사후관리부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현대증권이 고객보호를 선도하는 증권사로 자리잡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428,000
    • +3.35%
    • 이더리움
    • 3,174,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452,200
    • +2.4%
    • 리플
    • 769
    • +7.55%
    • 솔라나
    • 183,100
    • +4.15%
    • 에이다
    • 483
    • +7.33%
    • 이오스
    • 673
    • +3.7%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0.91%
    • 체인링크
    • 14,410
    • +3.59%
    • 샌드박스
    • 348
    • +4.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