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플루티스트와 재혼

입력 2011-05-10 17:00 수정 2011-05-11 0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용진(43) 신세계 부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플루티스트 겸 대학강사 한지희(31)씨와 재혼했다.

정 부회장의 재혼 상대인 한 씨는 대한항공 부사장이었던 고(故) 한상범씨의 딸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음대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성신여대에 출강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07년 한 모임에서 만나 3년여간 교제해왔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외에 외부인이나 취재진의 출입을 완전히 차단한 채 비공개로 이뤄졌다.

정 부회장은 외삼촌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사촌 형제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등 친인척을 모두 초청했다. 이건희 회장은 동계올림픽 행사 참석차 스위스 로잔으로 출국해 이날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신혼살림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마련했고 신혼여행은 정 부회장의 회삿일 때문에 미뤄졌다고 신세계 측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09,000
    • +1.4%
    • 이더리움
    • 3,243,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0.37%
    • 리플
    • 715
    • +1.13%
    • 솔라나
    • 192,300
    • +3.5%
    • 에이다
    • 473
    • +1.07%
    • 이오스
    • 640
    • +1.11%
    • 트론
    • 211
    • -0.47%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00
    • +1.74%
    • 체인링크
    • 14,880
    • +2.41%
    • 샌드박스
    • 339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