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그리스 신용등급 또 강등 (상보)

입력 2011-05-10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9일(현지시간)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현재의 `BB-'에서 `B'로 두 단계 하향조정했다.

그리스 국가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유지했다.

S&P는 성명에서 "그리스 정부가 이전에 발행했던 국채를 포함해 민간투자자들이 보유한 채권에 대한 채무조정을 요청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신용등급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S&P는 또 그리스에 제공한 구제금융의 상환조건 완화를 고려중인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국가들이 그리스 국채를 보유한 민간투자자들도 만기를 연장해주기를 원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650,000
    • -3.77%
    • 이더리움
    • 3,165,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412,800
    • -2.37%
    • 리플
    • 719
    • -4.39%
    • 솔라나
    • 175,100
    • -4.05%
    • 에이다
    • 430
    • -4.87%
    • 이오스
    • 622
    • -2.35%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0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4.31%
    • 체인링크
    • 13,150
    • -4.92%
    • 샌드박스
    • 329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