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중국서 최신 패널 기술 선보여

입력 2011-05-06 10:03 수정 2011-05-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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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 'CODE 2011' 참가

▲삼성전자 모델이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전문전시회 'CODE(China Optoelectronics Display Expo) 2011'에 참가해 55인치 240Hz 프리미엄 3D TV 패널을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중국에서 최신 패널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전문전시회 'CODE(China Optoelectronics Display Expo) 2011'에 참가해 액티브 3D 기술을 적용한 TV와· IT 패널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저전력 TV 패널 등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삼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액티브 3D 기술이 적용된 60인치·55인치·46인치의 240Hz 프리미엄 3D TV 패널 △120Hz 노트 PC·모니터 패널 제품 △1D-Dimming과 새로운 픽셀구조로 전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저전력 TV 제품 등 약 30여가지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장원기 삼성전자 LCD사업부 사장은 “현재 액티브 3D 패널이 중국 TV 업체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향후 더 많은 협력 파트너들과 연대해 프리미엄 3D 시장은 물론 보급형 3D 시장에까지 다양한 제품개발로 중국 3D 제품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도 CODE2011에 참가해 최신 패널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전시한다. LG는 모든 디스플레이 제품에 표면온도 110˚C 견디는 기술을 적용했으며 일반 TV의 약 4배 밝기인 2000 니트(nit)의 휘도의 55인치 LED 백라이트 LCD 패널과 테두리(베젤, Bezel) 두께가 6.3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47인치 퍼블릭 디스플레이(Public Display)용 LCD 패널도 3x3 멀티비전 형식으로 선보인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FPR 3D야 말로 소비자의 입장에서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기능을 담은 인간 중심적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라며“이번 전시로 소비자들이 FPR 3D를 직접 경험하고 편안한 안경 등 FPR 방식 3D의 장점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전문전시회 'CODE(China Optoelectronics Display Expo) 2011'의 LG디스플레이 부스(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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