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린이 안전 교육 책임진다"

입력 2011-05-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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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시민단체 공동으로 '안전 퀴즈대회' 5일 개최… 각종 이벤트 '눈길'

현대자동차가 5일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번째인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퀴즈를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시키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대차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1,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400명의 어린이가 안전 퀴즈왕 자리를 놓고 펼치는 결선 대회다.

이날 우수 어린이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현대차 대표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상 △소방방재청장상 △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 △기상청장상 등과 9개 안전관련 기관장 상을 수여됐다. 이와 함께 장학금 및 해외문화탐방의 특전도 제공된다.

본선대회에 참가한 김준(서울가주초등학교ㆍ1학년)학생의 어머니 박정진씨(29세)는 “아이가 올해 학교를 입학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걱정이 됐는데, 이번 대회를 아이와 함께 참여하면서 아이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몰랐던 안전상식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엔 '안전 체험 페스티벌’도 함께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안전 체험 페스티벌 행사는 △교통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사용법 체험 △화재시 탈출 체험 △진단차량탑승 체험 △기상학습관 △승강기안전교실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했다.

이 밖에도 △가족사랑 레크리에이션 △포크댄스 배우기 △매직버블쇼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안전 의식 및 상식 수준을 높일 뿐 아니라 실제 체험학습까지 할 수 있는 종합 안전 페스티벌로서 가족 모두가 안전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2008년 10월부터 올바른 교통문화를 적극 알리기 위해 해피웨이드라이브(www.happyway-drive.com)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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