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가정의 달 맞아 택배 특수 '톡톡'

입력 2011-05-04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정의 달을 맞아 택배업계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글로벌 물류혁신리더 CJ GLS는 5월 첫 주 들어 택배 배송 물량이 전월에 비해 약 2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CJ GLS는 증가 이유에 대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완구류, 건강기능식품 등의 선물세트가 크게 증가했으며, 여기에 근로자의 날이나 석가탄신일,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이 앞뒤로 이어지며 기업 및 종교 행사용 기념품이나 각종 선물 등의 상품 주문도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포장기술이 발달하면서 기존에 취급하지 못하던 카네이션 등도 택배로 배송하는 경우가 증가했으며, 온라인쇼핑몰과 홈쇼핑 등에서 가정의 달 기획전이 활발히 열린 점도 물량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CJ GLS 택배영업담당 최우석 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업에서 직원이나 고객의 가정으로 카네이션, 꽃바구니, 선물 등을 보내는 경우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하며 “택배가 생활서비스산업으로 자리잡으면서 앞으로 가정의 달이나 각종 기념일에 택배를 통해 마음을 전달하는 사례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78,000
    • +3.55%
    • 이더리움
    • 4,281,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468,700
    • +8.67%
    • 리플
    • 618
    • +6.55%
    • 솔라나
    • 198,900
    • +10.32%
    • 에이다
    • 504
    • +6.11%
    • 이오스
    • 706
    • +8.28%
    • 트론
    • 185
    • +5.11%
    • 스텔라루멘
    • 125
    • +9.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6.91%
    • 체인링크
    • 17,810
    • +8.73%
    • 샌드박스
    • 414
    • +13.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