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븐, 내구성과 항균성 세계서 인정

입력 2011-05-0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 지펠 오븐·전자레인지 내부 조리실, 독일 호헨스타인(Hohenstein)으로부터 항균인증마크 취득

▲삼성전자 세라믹 코팅 조리실 개발 엔지니어가 독일 현지 호헨스타인 연구소에서 항균인증마크를 수여 받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오븐과 전자레인지 내부의 세라믹 조리실이 세계 최초로 독일의 항균인증기관인 호헨스타인(Hohenstein) 으로부터 항균 인증 마크("Antibacterial Ceramic Inside")를 취득했다.

삼성전자는 3일 독일 위생·바이오기술 전문기관인 호헨스타인에서 세라믹이 적용된 삼성 조리기기를 실생활에 사용하는 상태의 조건 그대로 두고 항균성을 실험한 결과, 항균 성능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조리기기들은 항균 실험을 의뢰할 때 샘플용 철판에 도료를 바른 것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제품 그대로 실험을 진행해 항균 실험의 신뢰성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세계최초로 "위생 품질 인증 마크("Antibacterial Certificate & Quality Label")를 조리기기 제품에 부착할 수 있게 됐다.

서병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조리 성능도 뛰어나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세라믹 조리실에 사용되는 도료는 자체적으로 개발했다"며 "앞으로 전 조리기기에 세라믹 조리실을 적용해 세계 시장을 주도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90,000
    • +4.35%
    • 이더리움
    • 3,617,000
    • +6.16%
    • 비트코인 캐시
    • 469,600
    • +4.61%
    • 리플
    • 863
    • +21.55%
    • 솔라나
    • 224,400
    • +6.4%
    • 에이다
    • 482
    • +4.56%
    • 이오스
    • 674
    • +6.31%
    • 트론
    • 177
    • -0.56%
    • 스텔라루멘
    • 141
    • +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00
    • +7.97%
    • 체인링크
    • 14,550
    • +5.05%
    • 샌드박스
    • 362
    • +5.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