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패드2 가입자, 유클라우드 홈 '50GB'까지 쓴다

입력 2011-05-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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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기존 20GB에서 50GB로 확장

▲T는 기존 올레인터넷 및 모바일 고객들에게 제공하던 유클라우드 홈 서비스 용량을20GB에서 50GB로 확대하며 KT 고객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아이패드2 출시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폰 및 아이패드의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인기있는 유클라우드 홈 서비스를 기존 20GB에서 50GB로 확대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SNS 연동 기능을 추가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현재 60만여 고객들이 5페타바이트의 공간과 30억개의 파일을 사용하는 등 개인별 활용도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의 용량 제한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유클라우드홈(www.ucloud.com)은 실시간 자동 동기화, N-Screen 지원 등의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저정된 자료를 PC 및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에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이번 용량 확대로 올레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하는 고객은 국내 최대인 50GB의 용량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기존 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들 사이에서 단말의 저장공간 한계를 해소하고 케이블을 이용한 번거로운 동기화 작업 없이도 문서는 물론 음악이나 영상을 바로 이용하는 등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어 아이패드2 등 KT의 스마트단말에 특화된 서비스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추진본부 김충겸 상무는 "이번 용량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같은 단말을 사용하더라도 KT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만이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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