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인문, 빈소에 이준익 - 정진영 애통한 발걸음으로 조문

입력 2011-04-2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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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지난 25일 별세한 원로배우 김인문의 빈소에 연예계 선후배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인문은 지난 25일 오후 6시30분 경기도 일산 동국대병원에서 암투병 끝에 별세했으며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이준익 감독과 정진영은 지난 25일 함께 빈소를 찾아 암투병 중에도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찍는 등 마지막까지 연기혼을 불사른 고(故) 김인문의 가는 길에 조의를 표했다. 이외에도 윤종신, 박경림, 정종철 등은 트위터를 통해 고인에 대한 존경과 애도의 마음을 표현했다.

故 김인문은 1967년 영화 '맨발의 영광'으로 데뷔, 이후 셀 수 없이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 출연하면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었다.

1994년 처음 뇌경색으로 쓰러진 김인문은 2005년 8월 3번째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에도 영화 '무사안일'(2006) '극락도 살인사건'(2007) '독짓는 늙은이'(2011)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현재 빈소는 가족들과 지인들이 지키고 있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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