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재보선 D-1] 민주, 분당乙 최대변수‘투표율’에 화력집중

입력 2011-04-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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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학생, 투표율 UCC 孫에게 선물

4.27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분당乙에서 젊은층 표심 잡기에 승부를 건 민주당은 26일 투표 독려에 안간힘을 썼다. 여야 후보가 초박빙 접전 중인 분당은 투표율이 최대변수로 꼽힌다.

선거전문가들은 “분당은 37%가 야권 후보 승리의 마지노선”(윤희웅 한국여론연구소 조사분석실장)이라 분석하고 있다. 캠프 참모는 “40%는 나와야 안정권이다”라고 평가한다. 이는 젊은층이 대거 투표장으로 나오지 않은 이상 나오기 힘든 수치다. 민주당으로선 분당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2,3,40대를 투표장으로 이끌어내는 게 관건인 셈이다. 선거 당일 오전, 이 지역에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일기예보도 투표독려 움직임에 채찍질을 가하고 있다.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박지원 원내대표, 전병헌 정책위의장 및 이윤석, 유선호, 주승용 의원 등은 발언 마무리를 하나같이 투표독려에 맞췄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관계 국가재정 도둑맞은 5년 찾는데 야4당과 시민단체, 국민이 함께하자”며 “특히 2,3,40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로 도둑맞은 5년을 되찾자”고 호소했다.

현장에서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손학규 대표가 출마한 분당을 찾은 민주당 의원들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기업인협회 등 경제단체를 찾아 “선거일 출근 시간을 늦춰 달라”며 지원을 펼치고 있다. 거리 유세도 ‘투표로 말하세요’ 라는 퍼포먼스에 집중했다.

캠프 참모는 “어제(24일) 한 20대 대학생이 ‘TO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투표독려 UCC(http://pann.nate.com/video/217376511)를 만들어 유용하게 써달라고 캠프에 전달했다 ”고 밝혔다. 1분 17초 짜리 동영상에는 거리에서 만난 유권자들과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민주당의 이런 움직임에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투표 독려는 선관위에서 할 일이지 선거에 출마한 정당이 할 일이 아니다”라며 “얄팍한 정치술수”라고 비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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