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서 버스추락사고로 3명 사망, 40여명 부상(1보)

입력 2011-04-24 20:17

이재영 기자 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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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가야산에서 24일 오후 5시30분께 관광버스가 커브길에서 추락해 3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했다.

부상자들은 성주 혜성병원과 고령 영생병원, 왜관 성모병원, 대구 현대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상황과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 사고로 부상자들은 피해가 심각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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