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 냉장고 출시

입력 2011-04-20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20일 양문형 냉장고의 스마트한 수납시대를 본격적으로 연 '삼성 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의 소비전력을 최저 수준으로 낮춘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 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와 최고급 진공 단열재를 적용해 841ℓ 제품의 월간 소비전력이 33.7kWh, 820ℓ 제품의 경우 월간 소비전력 31.9kWh에 불과하다. 820ℓ 제품의 경우 리터당 소비 전력이 0.039kWh로 800ℓ대 고용량 제품 중에서 최저 소비 전력을 실현했다.

내부 용적효율을 높인 '삼성 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은 내부 선반과 도어의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선반 부분에는 가로의 길이가 긴 피자박스, 갈비 세트 등도 넉넉하게 넣을 수 있고, 도어 수납 공간에는 3ℓ 우유와 2.3ℓ 주스를 한 칸에 같이 수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제승 전무는 "삼성 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은 외관 사이즈는 줄이며 내부 실수납성은 극대화시킨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스마트한 수납과 더불어 에너지 효율까지 극대화시킨 에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 신제품과 함께 2011년형 지펠 마시모주끼 등 신제품 4종을 동시에 출시했다. 가격은 249만원 ~ 299만원 선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96,000
    • +2.81%
    • 이더리움
    • 4,884,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548,500
    • +1.01%
    • 리플
    • 673
    • +1.05%
    • 솔라나
    • 207,500
    • +2.67%
    • 에이다
    • 571
    • +5.55%
    • 이오스
    • 815
    • +1.49%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4%
    • 체인링크
    • 20,320
    • +5.34%
    • 샌드박스
    • 463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