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신한은행장, 현장과 소통 나서

입력 2011-04-19 15:07 수정 2011-04-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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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서 행장은 지난 18일 중구 태평로 본점 대강당에서 본부 실무직원 250여명과 자유로운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강현현장’과 ‘소통경영’을 중시하는 서진원 은행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서 행장은 어려운 고비에서도 슬기롭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본부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선배로서의 은행시절의 경험담이나 개인사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서진원 은행장은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등 스킨쉽을 하였으며, 신한은행이 미래를 향해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랑받는 1등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취임 이후 강한 현장 구현을 줄곧 강조해온 서진원 은행장은 바쁜 일정 중에서도 짬을 내어 인근 영업점을 즉석 방문하여 영업점 직원의 소리도 듣고, 고객에게 은행장의 명함을 건내며 인사하는 등 꾸준한 소통을 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 오픈한 ‘광장 2.0’이라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제안, 경영제안을 포함 기타 현안관련 자유롭게 토론하고 있으며, 본 채널을 통해 제안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60%나 증가하는 등 현장 경영이 자리를 잡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폰 앱개발’, ‘마감제도 개선’ 등 현장의 아이디어가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실행됐다.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은 “강한 현장을 가진 조직이란 직원들이 자발적인 정성으로 고객을 대하고 고객과 마음이 서로 통하는 조직을 의미한다”며, 취임 후 고객을 중심으로 한 강한 현장을 강조한 결과 곳곳에서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며, ‘사랑받는 1등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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