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1분기 영업익 8353억...사상최대

입력 2011-04-19 15:59 수정 2011-04-2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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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1분기 영업이익이 835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8.6%, 전년동기대비 28.0%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4909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9.8%, 24.1%씩 증가했고 순이익은 6566억원으로 각각 50.1%, 26.8%씩 늘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부문의 경우 △PO(폴리올레핀) 부문의 프리미엄 제품 매출 확대 △PVC 및 ABS 제품의 수요 증가 △아크릴 및 합성고무제품의 가격 강세에 따른 높은 수익성 유지 등 전반적 시황이 호조를 보여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IT경기 부진에 따른 전반적 수요 약세에도 △광학소재사업의 3D Retarder(3D용 광학필름) 판매 호조 △소형전지 사업의 스마트폰·태블릿PC용 고용량 배터리 판매 확대 등을 통한 수익성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세 등의 덕을 봤다고 덧붙였다.

사업부문별로 석유화학은 매출 4조2928억원, 영업이익 735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7%, 영업이익은 50.1% 각각 증가했다.

정보전자소재는 매출 1조1930억원, 영업이익 112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5.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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