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판염천일염(사진=사조해표)
신안 토판천일염은 일반 천일염과 달리 신안의 갯벌이 함유하고 있는 천연 미네랄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전통 방식으로 일일이 수작업으로 다진 갯벌에서 채취했다. 연상태의 적정한 염화나트륨(NaCl) 농도와 미네랄, 수분을 고루 가지고 있으며 쓴맛이 없어 맛이 부드럽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신안 토판천일염은 전체 천일염 생산량의 1%에 불과하다.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고 명품으로 불리는 프랑스 게랑드 천일염보다 마그네슘과 칼륨의 함량이 각각 2배이상 높다고 알려졌다.
사조해표 관계자는 “사조해표는 소금 판매량 1위인 선두기업으로서 품질면에서도 더욱 앞서 나가기 위해 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이 제품을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명품소금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