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중국 공식 방문 마치고 귀국

입력 2011-04-15 22: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황식 국무총리가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 예방과 한ㆍ중 총리 회담 등 3박4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원자바오 총리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 김 총리는 지난 13일 원 총리와 회담을 열고 원자력 안전을 위해 비상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양국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김 총리는 북한의 군사 도발 중단과 진정성 있는 대화 참여를 위해 중국이 건설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경색된 남북 관계를 위한 해법도 모색했다.

특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중국 측의 지지를 당부, 원 총리로부터 지지 답변을 받기도 했다.

김 총리는 또 14일 하이난다오 싼야에서 후 주석을 예방하고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으며, 중국과 고위급 전략 대화를 계속하면서 전략적인 소통을 강화키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막내 월급으로 상사 밥 사주기"…공무원 '모시는 날' 여전 [데이터클립]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추신수·정우람·김강민, KBO 은퇴 선언한 전설들…최강야구 합류 가능성은?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88,000
    • +0.9%
    • 이더리움
    • 3,311,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435,300
    • -0.16%
    • 리플
    • 720
    • +0.42%
    • 솔라나
    • 197,700
    • +1.59%
    • 에이다
    • 480
    • +1.69%
    • 이오스
    • 638
    • -0.31%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08%
    • 체인링크
    • 15,310
    • +0.72%
    • 샌드박스
    • 345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