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도 '세시봉 신드롬'

입력 2011-04-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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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세시봉 신드롬'이 불고 있다.

'세시봉 친구들'의 공연기획사인 WS엔터테인먼트의 하우성 대표는 13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유럽, 남미 등 전세계에서 세시봉 공연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며 "오는 7월 22일 샌프란시스코, 7월 23-24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하 대표는 이어 "오는 8-9월께 중국 공연을 계획 중이며 일본 공연도 지진 여파를 살펴가며 스케줄을 잡아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세시봉 친구들'은 무교동 음악감상실인 세시봉 출신 가수들인 윤형주, 송창식, 김세환과 MC 이상벽의 합동 전국투어로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연일 매진 사례를 이어갔다.

하 대표는 "7월 둘째주까지 국내 상반기 공연을 마무리한 후 7월 8-10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공연장 재개관 기념으로 공연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공연 이후 하반기인 9-10월부터는 대관 문제로 못 찾았던 성남, 목포, 천안, 구미, 삼척, 강릉 등지에서 공연하고 11-12월에는 공연한 지역 중 티켓이 일찍 매진된 지역인 부산, 울산, 광주, 수원, 일산, 대전, 안양 등 7-8개 지역에서 추가로 공연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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