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인천점 "2013년 1조원 백화점 되겠다"

입력 2011-04-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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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오픈첫해 8000억원·전국 5위권 도약

신세계 인천점이 올해 8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2013년 매출 1조원 백화점에 도전한다.

신세계 백화점은 13일 인천점 리뉴얼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리뉴얼 오픈 첫 해인 올해 8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국 5위 백화점으로 거듭나고, 2013년에는 매출 1조원을 달성 수도권 최고의 백화점으로 올라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7년 11월에 오픈한 신세계 인천점은 1년9개월의 공사를 거쳐 매장면적을 기존 4만9500㎡(1만5000평) 에서 1만6500㎡(5000평) 증축해 총 6만6000㎡(2만평) 규모로 늘렸다.

차량 1000여대를 수용하는 2만5500㎡(7700평) 규모의 주차빌딩을 신축하는 등 연면적 13만6400㎡(4만1300평) 규모의 국제도시 인천 위상에 걸 맞는 초대형 복합 쇼핑 센터로 재탄생했다.

경인지역 최초로 루이뷔통, 프라다, 까르띠에, 타파니등 13개의 하이엔드 명품과 글로벌 SPA 브랜드 H&M이 백화점 최초 입점과 더불어 3개층에 동시에 구성되고 30여개가 넘는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했다.

또한 국내최고 수준의 400여석의 문화홀과 아트 갤러리, 복합 상영관 CGV, 영풍문고 등의 문화, 엔터테인먼트 공간과 옥상조경공원 프리미엄 식당가 등 편의 공간을 두루 갖췄다.

엄용석 팀장 인천점 고객전략팀 팀장은 “신세계 인천점은 국내 최대의 700여개 브랜드를 갖춘 차별화된 풀라인(Full-Line) 백화점으로 새롭게 변신했다”며 “인천 상권의 미래가 밝아 수도권 최고 백화점으로 올라 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세계 인천점은 제2경인 고속도로, 인천터미널, 지하철과 바로 연결되며 인천시청, 문예회관 등의 행정·문화 기관과 문학경기장, 인하대, 송도국제학교 등이 인접한 인천의 교통요충지의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인천공항 통해 국제도시로 탄생, 송도,영종등 3대경제 자유구역 개발 통해 가장 성장성 높은도시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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