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1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최대 알루미늄업체 알코아가 이날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하면서 본격적인 어닝시즌이 시작됐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06포인트(0.01%) 상승한 1만2381.1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91포인트(0.32%) 밀린 2771.51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324.46으로 3.71포인트(0.28%)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