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나흘째 사상최고치 경신

입력 2011-04-0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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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값, 온스당 40달러선 돌파

금값이 8일(현지시간) 유가 급등과 달러화 가치 하락 영향 등으로 4일 연속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14.80달러(1.0%) 상승한 온스당 1474.1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뉴욕시장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가격은 배럴당 112달러를 돌파하며 30개월래 최고치를 보였다.

달러화는 미국 연방정부가 폐쇄될 수 있다는 우려로 약세를 나타냈다.

아담 클롭펜스타인 린드 월독 선임 투자전략가는 “약달러에 시장은 달러보다 금을 매입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금값 강세는 미국 지도자들의 리더십 부족에서 오는 혼란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값도 온스당 40달러를 돌파하면서 31개월래 최고치를 보였다.

은 5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1.056달러(2.7%) 급등한 온스당 40.608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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