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아시아 경쟁력 1위...삼성, 기업 경쟁력 6위

입력 2011-04-08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아오포럼연구원 분석

한국의 국가 경쟁력이 아시아 국가들 중 최고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보아오포럼연구원은 8일(현지시간) ‘2011년 아시아 경쟁력’ 보고서에서 “아시아 35개국 가운데 한국의 종합 경쟁력이 가장 높고 대만과 일본이 그 뒤를 잇는다”고 밝혔다.

한국은 비즈니스행정 효율성, 인력자원과 혁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싱가포르와 홍콩, 이스라엘이 나란히 4~6위를 차지했고 말레이시아, 바레인, 카자흐스탄과 아랍에미리트가 10위 안에 들었다.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은 부패와 불투명한 행정이 감점 요인이 돼 종합 경쟁력에서 11위에 머물렀다.

국가경쟁력 분야는 비즈니스행정 효율성, 거시경제 지표, 기초인프라 지수와 사회발전수준 지표, 인력자원과 혁신지표 등 5대 항목을 가지고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편 아시아 39개국 2만8924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 경쟁력 조사에서는 한국 기업 중 삼성전자가 6위, 현대자동차가 14위에 각각 올랐다.

중국 최대 석유회사 페트로차이나가 1위, 일본 도요타가 2위에 선정됐고 중국석유화학그룹(시노펙)이 3위, 일본 통신업체 NTT가 4위를 각각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20,000
    • -0.23%
    • 이더리움
    • 3,269,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5,900
    • -0.59%
    • 리플
    • 715
    • -0.69%
    • 솔라나
    • 194,000
    • -0.56%
    • 에이다
    • 473
    • -1.05%
    • 이오스
    • 639
    • -0.47%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56%
    • 체인링크
    • 15,220
    • -0.52%
    • 샌드박스
    • 343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