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15일 라쿠텐전 선발 출장

입력 2011-04-08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 등판이 불발된 박찬호(38·오릭스)가 개막 사흘 뒤인 15일 출격할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박찬호가 15일 라쿠텐과의 원정 3연전의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고 8일 보도했다.

센다이를 연고로 한 라쿠텐은 김병현의 소속 팀으로 지난달 일본 강진으로 인해 직격탄을 맞았다.

홈 구장인 크리넥스 스타디움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봐 한신의 홈구장인 효고현의 고시엔구장에서 이번 개막 3연전을 치른다.

오카다 아키노부 오릭스 감독은 스포츠닛폰과의 인터뷰에서 "8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리는) 연습경기에 박찬호를 등판시켜 볼 것이다. 구장에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애초 기사누키 히로시와 함께 12일 소프트뱅크와의 개막전 후보 거론됐다. 하지만 연습경기에서 보크 판정을 연속으로 받으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오카다 감독이 기사누키를 개막전 선발로 낙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58,000
    • +0.05%
    • 이더리움
    • 4,297,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472,100
    • +4.49%
    • 리플
    • 611
    • +0.99%
    • 솔라나
    • 198,800
    • +4.03%
    • 에이다
    • 524
    • +4.59%
    • 이오스
    • 727
    • +2.68%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2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50
    • +2.29%
    • 체인링크
    • 18,700
    • +5.59%
    • 샌드박스
    • 414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