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맞춤형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 협약 체결

입력 2011-04-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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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과 대구도시공사는 6일 대구도시공사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맞춤형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KB국민은행 박인병 신성장사업그룹 부행장과 대구도시공사 윤성식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업 시스템 내에서 모든 금융업무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속의 은행(Bank in Company Network)'이라고 불리는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은 지난 2004년 KB국민은행이 국내 최초로 시장에 출시한 이래 2,000여 기업이 활용 중인 검증된 상품이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우량 공공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게 됐으며, 대구도시공사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생산성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대구도시공사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분양대금 수납업무처리가 가능해지고, ERP와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간 데이터 연동을 통해 업무자동화 및 효율성 향상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도시공사 관계자는“분양대금 수납 및 기타 자금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업무 생산성과 대고객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KB국민은행의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이 매우 유용한 시스템이라 판단했다”며“향후에도 지속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시스템 개발을 통해 공사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 서비스 개선을 집중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공공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는 한편, 이를 위해 기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집중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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