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 엑스포] 현대중공업, 태양광ㆍ풍력 발전 제품 소개

입력 2011-04-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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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열린 '그린에너지박람회'의 현대중공업 부스 모습
오는 8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전시관에서 열리는 ‘그린에너지엑스포’에는 23개국 258개사가 11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이들 중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현대중공업은 태양광 및 풍력발전 기술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태양광 제품인 계통연계형 태양광 인버터 'HPC-100HT'를 선보였다.

태양광 인버터 HPC-100HT는 경량화로 설치 및 관리가 쉬우며, IP54 규격 적용으로 옥외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넓은 입력전압 범위로 태양광모듈 시스템 구성이 용이하다는ㆍ 장점이 있다.

또한 자기진단에 의한 자동운전 및 LCD 화면을 통한 운전상태 표시, 원격 및 로컬통신을 통한 데이터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일사량, 주위온도 등 환경변화에 따른 최대전력점추종 제어를 할 수 있으며, 계통 및 장비보호를 위한 각종 보호기능도 탑재돼 있다.

아울러 현대중공업은 지난 6일 국내 기업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유럽에 풍력발전기를 공급하게 돼 시장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풍력발전 관련 제품들도 전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태양광 보다는 풍력발전의 일반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기술력을 알리고 향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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