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엑스포]검사장비 전문 기업 ‘인텍플러스’

입력 2011-04-07 11:46 수정 2011-04-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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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검사장비 분야 활발하게 알릴 계획

▲7일 대구광역시 엑스코전시관에서 열린 '그린에너지박람회'에 인텍플러스의 부스 모습
오는 8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전시관에서 열리는 ‘그린에너지엑스포’에는 23개국 258개사가 11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이들 중 올해 1월5일 코스닥시장에 처음으로 상장한 인텍플러스도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후공정이란 반도체를 만들 때 기판 위에 만들어진 회로들을 자르고 선을 연결하는 패키지 공정을 말한다.

인텍플러스는 이같은 반도체 후공정에 반드시 필요한 검사 기계를 전문적으로 제작한다. 하지만 지난 2009년부터 인텍플러스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LED 및 태양광 검사장비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인텍플러스는 국내 검사장비 업체들 중에서 가장 먼저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현재 중국 태양광 기업들에게 주로 납품하고 있다.

인텍플러스의 강점은 타사 대비 차별화된 2D/3D 복합검사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권을 획득해 기술 진입장벽을 형성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독보적 검사장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인텍플러스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태양광 시장에서도 이름을 알릴 계획이다.

인텍플러스 관계자는 “2009년부터 태양광 검사장비를 시작해 사업이 어느정도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며 “현재 국내 및 중국 기업들에게 납품하고 있지만 이번 엑스포를 통해 세계 유수의 기업들에게 이름을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인텍플러스의 부스에는 해외 및 국내 바이어들이 찾아와 상담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어 그는 “아직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각국에서 찾아와 제품을 물어보고 상담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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