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외인 매수세에 엿새째 상승...537.66(2.76P↑)

입력 2011-04-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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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와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6일째 상승마감했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76포인트(0.52%) 오른 537.66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M&A 호재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후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지만 기관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을 축소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서도 외국인이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면서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44억원 사들이며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3억원, 2억원 팔아치우며 차익을 실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출판, 운송장비가 2% 이상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종이, 섬유, 금속, IT부품, 오락, 화학은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통신서비스, 비금속,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혼조세를 기록했다. 셀트리온(+0.70%), OCI머티리얼(+1.44%), 다음(+1.01%), 포스코ICT(+0.24%), 메가스터디(+0.30%), 태웅(+3.34%), 성우하이텍(+3.96%)은 상승했다.

서울반도체(-0.90%), CJ E&M(-3.79%), CJ오쇼핑(-0.45%), SK브로드밴드(-1.87%), 에스에프에이(-0.15%), 네오위즈게임즈(-1.98%), GS홈쇼핑(-3.10%)은 하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제이콤이 당좌수표 25억3000만원이 하나은행으로 지급 제시됐으나, 기한까지 입금하지 않아 최종부도 처리됐다.

상한가 23개를 포함한 506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4개를 포함한 421개 종목은 하락했다. 115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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