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나흘째 상승...112.70달러 기록

입력 2011-04-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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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나흘째 상승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62달러(1.45%) 오른 112.7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8월 11일(113.21달러) 이후 2년 8개월여 만에 최고가격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전날 종가보다 0.53달러(0.49%) 상승한 배럴당 108.47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2.36달러(1.98%) 올라간 121.06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리비아를 비롯한 주요 석유수출 국가들의 정정불안이 지속되면서 대폭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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