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달콤·상큼한 디저트 ‘봄바람’ 난 봄과일

입력 2011-04-04 11:46 수정 2011-04-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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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룻볼(사진=버거킹)
디저트에도 봄이 왔다. 외식업계의 봄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 업계는 간편하지만 영양까지 챙기는 디저트를 연달아 출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잃어버린 입맛까지 찾아주는 디저트는 매장에서 금새 동이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패스트푸드점 버거킹은 간편한 디저트‘후룻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달콤하고 상큼한 생과일이 포함되어 있어 고객들 사이에서 고급스러운 간식메뉴로 자리잡았다.

생과일을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손질해 어디서든 먹기 편해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레드망고는 더블베리, 망고, 홍시, 딸기, 감귤 등 원하는 맛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할리스커피는 민트를 활용한 음료 ‘민트 초코’와‘민트 카페 모카’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상쾌한 민트향으로 춘곤증에 시달리는 직장인의 피로를 풀어준다는 것. ‘민트 초코’는 민트의 상쾌함과 진한 초콜릿이 어우러진 핫 초콜릿 음료로 자칫 텁텁하거나 무거울 수 있는 초코의 맛을 민트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준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는 봄철 과일을 살린 디저트로 고객 맞이에 나선다. ‘스트로베리’는 딸기 그대로의 맛을 표현해 달콤, 상큼한 딸기와 순수한 크림을 더해 인기가 높다. 부드럽고 상큼한 맛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미 인기를 검증받은 베스트셀러다. 가까운 편의점과 마트에서 미니컵과 파인트, 쿼트 등 다양한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활동량이 많아져 대사가 활발해짐에따라 포만감을 주는 디저트도 인기다. 샤니의‘The 소프트 치즈’가 대표적.‘The 소프트 치즈’는 한 입 크기의 작은 사이즈인 붓세 스타일을 살렸다. 크기는 줄이고 프리미엄 케익의 풍미를 높인 것. 갓 구워낸 듯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익 속에 치즈 크림때문에 치즈의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까지 느낄 수 있어 여성들에게 좋은 디저트 메뉴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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