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양석유총공사, 우간다 유전 지분 14.7억달러에 인수

입력 2011-03-30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최대 해외유전 업체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는 영국 털러우석유가 보유한 우간다 석유광구 지분 3분의 1을 14억7000만달러(약 1조63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CNOOC는 중국과 우간다 정부의 승인이 떨어지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인수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하는 광구는 우간다의 알버트 호수에 접한 1,2와 3A 광구로 석유 매장량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프랑스 최대 석유업체 토탈이 이미 털러우석유와 해당 광구 지분 3분의 1을 인수해 세 회사가 우간다 광구를 공동으로 보유하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303,000
    • +1.99%
    • 이더리움
    • 3,170,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450,900
    • +1.69%
    • 리플
    • 725
    • +0.42%
    • 솔라나
    • 181,800
    • +1.91%
    • 에이다
    • 482
    • +6.17%
    • 이오스
    • 667
    • +2.77%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1.49%
    • 체인링크
    • 14,350
    • +2.65%
    • 샌드박스
    • 346
    • +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