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남성상은 외면당한다. 이젠 코성형으로 날카로운 남성미를 쟁취하라.

입력 2011-03-30 08:53 수정 2011-04-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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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콧대의 중요성을 모른 채 쌍꺼풀이나 눈매, 큰 눈을 선호하고 성형 전문의를 찾았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부드러움보다 차가움과 카리스마가 남성의 이상적인 이미지로 떠오르는 최근 흐름은 날카로운 콧대가 진정한 남성미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에 코성형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강남구 신사동 코성형 전문 노봉일성형외과 노봉일 원장은 “사실 오래전부터 코가 커야 ‘남성다운 카리스마가 있다.’라는 선입견이 자리 잡고 있어 낮은코로 인한 열등감이 존재했습니다. 과거에는 사고 등으로 인해 휘어진 코나 부러진 코 같은 경우가 다반사였다면 지금은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매부리코, 낮은 콧대 등을 교정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 문의하는 분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라며, “때문에 남성분들은 여성의 코처럼 곡선을 살리는 것이 아닌 남성다운 직선라인을 살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남성의 경우 사회생활의 비중이 무엇보다 크기 때문에 사회복귀가 빠른 시일 내에 가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안전성과 시술 후 회복속도도 감안하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사실 현재 브라운관에서도 현빈, 이민호 등과 같이 날카로운 콧대를 가진 남자연예인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 훈남 같은 연예인이 되고 싶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은 아직까지 수술하고 나서 성형수술한 티가 날까봐 남자가 성형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보수적인 면이 많다. 그래서 코성형을 가장 선호하고, 수술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젠 ‘외모도 경쟁력이다.’ 더 이상 성형이 콤플렉스에 국한 되지 않으며, 남성의 경우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외모 프리미엄은 여성보다 배로 작용한다. 꽃미남, 훈남, 얼짱 거기다 완소남이 대세를 잡는 시대. 외모도 능력의 일부분인 만큼 내 얼굴에 가장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높은 코로 능력을 맘껏 발휘 해보자.

도움말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성형외과 전문 노봉일 성형외과 노봉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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