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스마트폰용 매장 안내 어플리케이션인 ‘LOTTE inside eye’를 출시해 본점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내 손안의 백화점’이라는 콘셉트로 구현된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롯데백화점 내 올레 와이파이존을 활용해 실내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지점소개, 쇼핑이벤트, 실내위치안내, 주차위치의 4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실내위치안내 기능을 통해 찾고 싶은 매장의 정보와 경로를 안내 받고, 주차장에 주차된 나의 차량의 위치를 바로 확인하고 찾아갈 수 있다.
특히 실내위치안내는 현재 나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찾아가고자 하는 매장의 최적의 경로를 안내해주며, 층간의 이동이 필요한 경우 가장 가까운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곳으로 안내한 후, 목적 층에 도착하면 다시 경로안내가 진행되어 간편하게 매장을 찾아 갈 수 있다.
또 차량 번호 4자리를 입력하게 되면 고객이 주차한 주차장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실내지도의 화면으로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고, 경로를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증강현실(AR) 기능과 매장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매장 곳곳에 행사 정보 및 편의 시설에 대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KT고객만이 아닌 SKT 및 LGU+ 고객을 포함해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여 이용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먼저 선보인 후, 4월초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반응을 분석한 후 전점으로 서비스 확대를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