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가수 윤도현에 '두집살림'투정 …무슨일?

입력 2011-03-29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김제동이 가수 윤도현에게 자기네 집에 너무 자주온다며 투정을 부려 눈길을 끌었다.

김제동은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 에서 자신의 집을 제 집 드나들 듯 하는 윤도현에게 “왜 공연이 끝나면 집에 가지 않고 우리 집으로 오는 거냐”며 “우리 집에 점퍼 2벌과 바지 3벌도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윤도현은 “가장으로서 다들 자고 있는 집에 들어가서 시끄럽게 하는게 좀 미안하다”며 “김제동의 집은 너무 편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도현은 “어느날 김제동의 집에 가니까 비밀번호를 바꿨더라”며 “그게 너무 속상했다. 하지만 김제동 집에 주거하는 다른 하숙생(연예인)에게 연락해 결국 알아낸 후에 들어가서 편히 쉬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한편 윤도현은 자신의 두집살림 이중생활(?)에 대해 “변명을 하자면 우리 집에 갈 때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들어가고 싶었다”며 “결혼 생활을 해보니까 피곤한 채 집에가면 좋은 아빠, 좋은 남편 노릇을 할 수 없더라”고 말해 나름의 고충을 털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하락 현실화…미국 고용지표 하락에 3%↓ [Bit코인]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11: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20,000
    • -1.68%
    • 이더리움
    • 3,253,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419,800
    • -1.01%
    • 리플
    • 739
    • -2.12%
    • 솔라나
    • 177,700
    • -1.61%
    • 에이다
    • 442
    • +0.91%
    • 이오스
    • 633
    • +0.96%
    • 트론
    • 203
    • +0.5%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2.9%
    • 체인링크
    • 13,730
    • -1.44%
    • 샌드박스
    • 334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