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D 콘텐츠 발굴 연합전선 구축 나서

입력 2011-03-27 19:23 수정 2011-03-2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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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마이크로소프트(XBOX360)·CJ 파워캐스트·그래텍(곰TV) 등 공동 마케팅

▲이태권 LG전자 한국HE마케팅팀장 상무(우)와 마이클 길마틴 블리자드코리아 지사장(좌)이 24일 서울 청담동 블리자드 사무실에서 3D 공동마케팅 제휴 조인식을 갖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3D 콘텐츠의 발굴 및 제작을 위해 국내외 3D 콘텐츠 업체들과 연합전선을 구축한다. 각종 3D 전시회도 함께 개최해 국내 3D 시장의 저변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내달 초까지 블리자드, 마이크로소프트, CJ 파워캐스트, 그래텍(곰TV), 스카이라이프와 협력 관계를 맺고, 시네마 3D제품과 각 업체의 3D 콘텐츠를 결합한 대대적인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블리자드와는 스타크래프트2의 시네마3D 스페셜 리그 및 시네마3D 대형 게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LG전자의 3D PC 제품과 스타크래프트2 게임 타이틀의 결합 판매도 추진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는 시네마3D 스마트TV와 XBOX 360 게임기의 결합 상품을 판매하기로 하고 고객 체험 공간 조성 및 3D 관련 전시회 협력 진행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인텔과도 3D 콘텐츠 활용과 제작 등에 대해 협력 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3D 영상, 방송 콘텐츠 분야에서는 CJ 파워캐스트·스카이라이프·그래텍(곰TV)과 협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자체 기금도 조성해 콘텐츠 발굴과 제작을 위한 투자도 진행한다.

이태권 LG전자 한국HE마케팅팀장 상무는 “시네마 3D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3D 관련 업체와 연대해 상생 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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