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곽노현 서울교육감 '총액상승 3위로 껑충'

입력 2011-03-25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전금 받아 빚 갚는 등 총 22억7000만원 증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9개월만에 재산이 22억700여만원 늘어 행정부 전체 공직자 중 증가액 3위로 올라섰다.

25일 관보에 게재된 정부 공직자 2010년도 재산변동사항 내역에 따르면 곽 교육감은 아파트 2채와 예금, 자동차 등 모두 15억98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7월1일자 재산공개 즈음에 곽 교육감은 6.2 지방선거 비용 탓에 부채가 28억4000여만원에 달해 자산 총액이 '- 6억8000여만원'(조정 수치 기준) 으로 기록됐다.

닽은달 선거비용 보전비로 35억2000여만원을 받아 빚을 갚고 아파트 1채를 세놓으며 전세금 3억7000여만원을 받아 자산 증가액이 커졌다고 곽 교육감 측은 설명했다.

이 증가액 수치는 42억5000여만원 불어난 국립식량과학원 전혜경 원장과 40억5000여만원이 증가한 김수용 경북도의회 의원에 이어 세 번째이다.

곽 교육감은 의사인 배우자와 공동으로 서울 용산의 주상복합 아파트(약 11억원)와 경기도 일산의 아파트(4억4000여만원) 등을 갖고 있고 본인과 아내, 모친, 자녀 명의로 9억여원의 예금 자산을 신고했다. 빚은 9억5000여만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58,000
    • +0.79%
    • 이더리움
    • 3,185,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32,500
    • +1.76%
    • 리플
    • 710
    • -2.2%
    • 솔라나
    • 185,500
    • -2.42%
    • 에이다
    • 466
    • +0.43%
    • 이오스
    • 633
    • +0.64%
    • 트론
    • 214
    • +2.39%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0.67%
    • 체인링크
    • 14,410
    • +0.63%
    • 샌드박스
    • 331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