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 노후주택지 1만5735㎡ 재건축 된다

입력 2011-03-24 12: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489-3번지 일대 노후주택 밀집지역 1만5735㎡가 중소형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 된다.

서울시는 24일 양천구 신월4구역에 대한 정비계획을 확정해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신월4구역은 양천구 신월생활권에 속한 지역으로 오목로에 접하고, 신월로 및 지하철2호선(신정네거리역)이 도보권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용이한 지역이다.

또한 강서초교, 신강초교, 양강초교, 양동중학교가 근접해 있고, 인근에 경창시장이 있어 주거지로서의 입지가 양호한 지역이다.

신월4구역은 1만5735.2㎡에 용적률 229% 이하를 적용해 5개동 294가구를 건립한다.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주택 없이 소형 44가구와 중형 250가구로 모두 중소형으로 건립함에 따라 기존 152가구보다 143가구가 늘어나게 된다.

대상지 북측의 저층주거지 인접부는 7~14층으로 하고, 오목로 인접부는 15~20층으로 하여 주변지역과 조화되는 자연스러운 SKY LINE이 형성되도록 했다.

탑상형과 판상형 등 다양한 주동형태를 혼합 배치하여 개성있는 주택단지가 조성되도록 했고, 담장은 설치하지 않고 대로변으로 방음림 또는 화단 설치를 통한 가로경관을 형성하도록 했다.

향후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15년 완료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45,000
    • +0.01%
    • 이더리움
    • 3,284,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0.11%
    • 리플
    • 720
    • +0.42%
    • 솔라나
    • 195,200
    • +0.93%
    • 에이다
    • 474
    • -0.42%
    • 이오스
    • 642
    • -0.31%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4%
    • 체인링크
    • 15,200
    • -0.2%
    • 샌드박스
    • 346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