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속도측정 앱 나왔다

입력 2011-03-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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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와이파이 혼선방지 위한 활동 개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무선 네트워크 정보제공 '와이파이 익스플로러(Wi-Fi Explorer)', '무선인터넷 속도측정' 등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22일 출시하고 와이파이(Wi-Fi) 혼신 최소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먼저 와이파이 익스플로러 앱은 지도기반으로 전국의 모든 와이파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으로 서비스 제공기관, 설치장소의 종류, 주소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민간에서 개별 통신사별로 제공됐던 와이파이 정보가 통신3사 및 공공기관까지 통합ㆍ제공됨으로써, 전체적인 와이파이 현황을 알 수 있다.

무선 속도측정 앱은 위치기반 3G와 와이파이의 다운/업로드 등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것이다. 측정결과의 수집 및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이용자 밀집, AP간 혼신 등에 따른 품질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와이파이 등 무선망의 효율적인 구축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앱 보급과 함께 와이파이 전용 홈페이지 구축, 혼신 가이드라인 홍보, 5G 주파수 대역 활성화 등 와이파이 혼신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용자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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