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군 2차공습...카다피 관저 파괴

입력 2011-03-21 10:23 수정 2011-03-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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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군이 리비아의 즉각적 정전 선언에도 불구하고 공격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영국 국방부는 20일(현지시간) “리비아 대공망을 파괴하기 위해 미사일 공습을 재개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존 로리머 영국군 소장은 이날 성명에서 “영국군은 지중해에 있는 트라팔가급 잠수함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영국과 다국적군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1973호 결의안을 지지하는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비아 국영TV는 이날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 원수의 트리폴리 관저가 미사일 공격을 받아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미사일 1발이 카다피 관저를 거의 완전히 파괴했으며 카다피가 사용하는 밥 알 아지지아 요새에서도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국영TV는 전했다.

그러나 영국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카다피 관저가 파괴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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