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택가에 공영주차장 1965면 확충"

입력 2011-03-21 06:28 수정 2011-03-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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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충한다.

서울시는 올해 주택가 주차차량 과밀지역 9곳에 공공시설 부지를 활용해 공영주차장 1965면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강북구 번2동, 동대문구 제기동, 성동구 홍익동, 강서구 화곡8동, 동작구 사당5동, 성북구 삼선동3가, 양천구 신월동, 강서구 화곡동, 성동구 금호1가동 등 9곳의 학교와 공원, 주택가의 공공시설 부지다.

서울시는 시설이 마련되면 해당 지역 주차장 확보율이 94∼102%로 개선돼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이웃간 다툼이 줄고, 골목길 불법 주정차 때문에 긴급차량의 운행이 지연되는 문제를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는 주택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자 1996년부터 공공시설용지에 주차장을 건설하는 사업을 펼쳐 최근까지 모두 6770면을 늘렸으며, 이에 따라 주택가 평균 주차장 확보율이 96.6%까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내년에는 학교 운동장의 지하공간을 활용해 7곳에 964면 규모의 주차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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