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EU.아랍연맹 등 파리서 군사개입 논의

입력 2011-03-19 10:18 수정 2011-03-19 12: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사회가 19일(현지시간)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초청으로 파리에 모여 리비아에 대한 군사개입 방안 등을 논의한다.

캐서린 애슈턴 EU 외교ㆍ안보정책 고위대표(이하 외교대표)는 브뤼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밤 파리로 갈 것이며 그곳에서 내일 아므르 무사 아랍연맹(AL)사무총장, 장 팽 아프리카연합(AU) 사무총장을 만날 예정이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애슈턴 외교대표는 사르코지 대통령이 이 회동을 주관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일부 언론은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도 이 자리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도 19일 파리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메르켈 총리는 그러면서 "카다피가 유엔 안보리 결의에 (군사작전 중단 선언이 라는) 반응을 보이는 등 벌써부터 '고무적인(encouraging)' 보고가 들어오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랑스와 영국은 민간인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개입을 명시한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를 주도했다.

AL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앞서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 국제사회의 개입을 선제적으로 지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54,000
    • -1.21%
    • 이더리움
    • 4,242,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462,400
    • +1.09%
    • 리플
    • 609
    • +2.01%
    • 솔라나
    • 190,400
    • +5.54%
    • 에이다
    • 500
    • +1.21%
    • 이오스
    • 688
    • +0.29%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23
    • +5.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0.26%
    • 체인링크
    • 17,600
    • +2.44%
    • 샌드박스
    • 402
    • +5.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