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신정아 사건 모티브로 한 '미스리플리' 여주인공 낙점

입력 2011-03-19 01:18 수정 2011-03-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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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이다해가 MBC 새 월화 드라마 ‘미스 리플리’ 여주인공으로 최종 캐스팅 됐다.

이다해는 드라마 ‘미스 리플리’ 여주인공 미리역에 캐스팅 돼 1년 3개월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드라마 ‘미스 리플리’는 학력 위조 사건으로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 사건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여자들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스토리를 그린다.

이중 이다해는 어려서 가족을잃고 불행한 가정에 입양돼 불우한 삶을 살다 어쩔 수 없이 학력을 위조해 승승장구하는 미리역을 맡았다.

한편 ‘미스 리플리’는 MBC 드라마 ‘짝패’ 후속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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