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장서 규모 4.6 지진 발생

입력 2011-03-18 12:58 수정 2011-03-18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커핑(柯坪)현에서 17일 밤 11시34분께(현지시간)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18일 보도했다.

신장위구르자치구 아커쑤(阿克蘇)지진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북위 40.4, 동경 79.1도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지하 8㎞ 지점이다.

현지 매체들은 이 지진 발생후 주변의 원쑤(溫宿)현, 아와티(阿瓦提)현에서도 큰 떨림 현상이 감지됐고 휴대전화 신호가 수 분 가량 정지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 인명과 재산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중국에서는 일본 대지진 발생 하루 전인 지난 10일 윈난성 잉장(盈江)현에서는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25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부상하는 등 연초부터 신장 자치구와 티베트 자치구, 윈난성 등에서 중소규모의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85,000
    • -0.18%
    • 이더리움
    • 3,268,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435,500
    • -0.41%
    • 리플
    • 717
    • +0%
    • 솔라나
    • 192,600
    • -0.1%
    • 에이다
    • 474
    • -0.21%
    • 이오스
    • 635
    • -1.09%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0.65%
    • 체인링크
    • 15,290
    • +1.59%
    • 샌드박스
    • 339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