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람, 안산 공장 ‘LED 모듈 생산라인 오픈 기념식’ 진행

입력 2011-03-14 10:31 수정 2011-03-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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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람 도로조명용 LED 모듈
글로벌 조명업체 오스람이 한국 실외 LED 조명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오스람코리아는 15일 안산 제2공장에서 도로조명용 ‘LED 모듈 생산라인 오픈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부터 대량생산체제에 들어간 도로조명용 LED 모듈 (제품명: HPML) 생산라인 구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철민 안산시장, 한우삼 안산 상공회의소 회장과 더불어 프란시스 피스텔리(Francis M. Piscitelli) 오스람 아시아태평양지부 사장을 포함한 오스람코리아 임직원과 일부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안산 공장에 1차 조립 설비 구축이 완료 됐으며 향후 제품 라인 확대와 더불어 추가 생산 투자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스람 관계자는 "HPML은 긴 모듈 수명 (5만 시간)과 더불어 그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IP66, IEC, RoHS 인증 획득) 앞으로 LED 조명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로트홀츠 오스람코리아 사장은 “한국은 오스람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므로 늘 신경을 쓰고 있다"며 "이번 LED 모듈 생산라인 오픈을 기점으로 한국 옥외조명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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